착한 아이콘, 시추
link  애견사랑   2021-07-19

원산지 중국

시추의 고향은 중국이다. 중국에서는 사자가 악귀을 쫓아내고 재물을 지켜준다고 해서 굉장히 신성시됐는데, 사자가 없던 중국
에서는 대신 사자를 닮은 시추를 신성하게 여겼다고 한다. 시추는 중국어로 '사자 그림'이라는 뜻으로 중국 사람들은 시추를
'사자머리, 곰의 몸체, 낙타 발굽, 먼지털이 같은 꼬리, 야자수 잎 같은 귀, 쌀알 같은 치아, 꽃잎 같은 혀, 금붕어 같은 동작'이라고
묘사한다. 중국의 고위 관료나 왕족만 키울 수 있을 정도로 귀하게 여겨지던 시추는 1980년대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키우기
시작했다.

한국 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반려견 중 15%가 시추라고 한다.

누구에게나 꼬리를 흔들고 애교가 넘쳐 웃음을 많이 준다. 10마리 중 9마리는 성격이 괴장히 느긋하고 낙천적이다. 또 겁이 많아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나울 때도 있다. 덩치에 맞지 않게 식탐이 많다.

시추는 입이 짧은 단두종이어서 코골이가 심하고 무호흡증을 보이기도 한다. 또 눈이 유난히 크고 앞으로 나와 있어 백내장 같은 안과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뒤통수를 치거나 귀 청소를 잘못해도 눈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털이 긴 장모종이라 잘 관리해줘야 하며 특히 발바닥, 귀 뒤, 엉덩이쪽은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발바닥 털과 발톱을 제때 안 깍
아주면 습진이 잘 생기고 미끄러져서 앞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다. 피부병이나 귓병에도 취약하며 디스크도 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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